구리 도심을 불법간판들이 뒤덮고 있어도 단속이 전무해 시민 불편이 가증되고 있다
7월20일 오후 3시 환한 대낯인데도 구리전통시장 주변 일대에는 가요장과 술집에서 내놓은 불법간판이 도로에 즐비했다
규격이상의 불법간판들이 시야를 가릴 정도로 건물 외벽에 빽빽이 들어차있는 가운데 각 상가마다 풍선형 입간판(에어라이트)과 배너 입간판 등을 무차별하게 내놓고 도로마저 차지하고 있어 보행자 불편 및 도심경관을 훼손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 시설물들은 전부 불법 광고물로 단속대상이나 시의 적극적인 단속 미비로 주, 야간 할 것 없이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난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일부 업소는 차량통행이 빈번 한 골목입구까지 버젓히 배너간판을 내놓고 있어 차량통행마저도 불편하게 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이들 불법간판이 도로까지 침범(노란안전선)하고 있어 이곳을 지나치는 차량들은 간판을 피하다보니 보행인 안전마저 위험한 실정이다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은 시에서 단속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정비될 수 있는데도 공무원들의 소극적인 안이한 대처로 이같은 불법행위가 성행하는 것 아니냐.며 보다 적극적인 단속을 펼쳐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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