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공동주택 화재를 예방하고 초기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을 추진한다
공동주택은 각 세대가 연속해 거주하는 형태로 화재 발생 시 인근 세대로 확산돼 다수의 인명·재난피해가 심각해 화재초기에 자체공동 대응과 대피가 중요하다.
이에 예산소방서는 예산군 관내 48개소의 공동주택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입주자 대표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안전매뉴얼을 배부하고, 코로나19 소강시 집합교육을 실시하는 등 초기 자율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임권묵 예방교육팀장은 ‘공동주택은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주민과 관리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을 통해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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