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7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케어안심주택에서 입주자 12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어버이날애(愛)’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접새마을부녀회(회장; 황희옥)에서 식사를 제공했으며, 대한민국따사모(회장; 김선자), 남양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임영숙)에서 카네이션을 손수 제작해 전달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입주자 A씨는 “입주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고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가족들이 생겨 든든하다”고 전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센터장(대행)은 “지역사회에서 또 하나의 가족을 이루고 서로 의지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입주자들과 봉사자들이 서로 돕고 도움을 받는 가족 같은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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