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경찰서(서장: 김영일)는 해운대구 구남로 소재 고층빌딩 외벽을 이용해 남녀경찰관을 모델로 한 대형 랩핑작업을 완료하고 7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설치된 랩핑 홍보물은 가로 6m에 세로 9m 60Cm로 범죄 신고 전화번호인 112를 활용해 ‘1일이 1상을 2롭게 하다’라는 삼행시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법질서를 수호함으로써 소중한 일상을 지켜드리겠다는 경찰의 의지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남녀경찰관이 해운대 일대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습을 선보이며, 각종 범죄와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김영일 경찰서장은 “부산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로 전국 대표 피서지인 해운대로의 방문객의 대거 유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형 랩핑 홍보물 설치로 범죄심리는 억제되고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대한 관심은 높아져 보다 안전한 해운대가 될 것”이며, “관할 지차체와 합동해 방역수칙 위반 및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함으로써 방역 치안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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