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서장: 이교동)는 7. 14(수) 오후. 대전가오중학교에서 ‘학생 디지털성폭력 예방을 위한’ 警‧官‧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학교전담경찰관, 대전동구청 여성아동과, 가오중학교 교사 등 15여 명이 참여해 디지털성폭력예방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생들이 디지털 성폭력 범죄에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오중학교를 시작으로 하계방학 전 2주 동안 대전동구권 초·중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교동 경찰서장은 “최근 발생한 초중생 성착취물 유포 등 디지털 성폭력 범죄 관련.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밀도 높은 예방 교육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 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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