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7월19일 오전. 경찰서 5층 소회의실에서 제36대 김종필 경찰서장의 취임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
취임 간담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강화에 따라 각 과 과장들만 참석 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구대. 파출소장은 화상 참석)
간담회에 앞서 김종필 서장은 남양주시 일패동에 소재 한 현충탑을 방문 해 순국 선열 및 전몰경찰관 등 호국영령에 헌화, 분향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참배를 했다
이날 취임 간담회에서 김종필 서장은 4차 대유행에 접어든 ‘코로나19’위기 상황에서도 남양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남부경찰 동료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금 이 순간부터 여러분과 저는 상하관계가 아닌 동료의식으로 서로합심하며 지역의 치안을 안전하게 이뤄내고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해 존경과 사랑받는 남양주남부경찰이 되기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취임 일성으로 첫째,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수사활동 필요 둘째, 경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소명의식을 가지고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 확보 셋째, 즐겁게 일할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주문 한 뒤 ‘가장 안전한 남양주, 존경과 사랑받는 남양주남부경찰’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취임 간담회를 마친 신임 서장은 본관 및 민원동. 5기동대를 차례로 방문 해 근무에 여념없는 각 부서 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모든 경기에서 팀의 구성은 매우 중요하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동료 간 서로 아끼면서 배려하며 소통과 화합. 존중과 신뢰로서 아름다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신임 김종필 서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간부후보 39기로 경찰에 입문 한 뒤 서울경찰청 대테러계장.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경찰1기동대장. 경기북부경찰청 정보과장. 양주경찰서장. 치안지도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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