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대표; 유재금)은 30일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한 후원금 160만 원을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관절 질환이 잦은 어르신들에게 온열 찜질 매트를 지원하는 일에 사용될 계획으로, 관내 어르신 40가구에 온열 찜질 매트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혹한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유재금 대표는 “올 겨울에도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홍식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나눔의 손길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은 진접읍 소재 기업인들의 자발적인 후원 모임으로,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등의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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