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와 교문리 교회(담임목사; 신병성)는 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리시 종교시설 최초로 교문리교회 부설주차장을 공유주차장으로 지정하고, 향후 5년 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주차 공간을 개방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교문리교회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차장을 개방 중. 이번 협약을 통해 공식적으로 구리시 공유주차장으로 지정 및 운영 실시된다
♦개방 주차면: 교문리교회 주차장 7면(7대 주차 가능)
♦개방 대상: 지역주민 대상, 등록된 차량에 한해 개방
♦개방 시간: 24시간 개방(등록된 차량만 주차 가능)
♦주간 개방; 08:00 ~ 18:00시
♦야간 개방; 18:00 ~ 다음날 08:00시
♦공유주차장 이용 제외 시간;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금요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토요일 오후 6시까지 및 교회 행사 기간
♦공유주차장 운영 및 관리: 교문리교회
교문리교회 공유주차장은 구리시 종교시설 최초의 공유주차장으로 교회 주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개방했으며, 향후 구리시 관내 다른 종교시설 부설주차장의 연속적인 개방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교문리교회 공유주차장을 시초로 구리시에 있는 여러 종교시설이 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주택가 주차난이 해소되고 공유주차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유 주차 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공유주차장 사업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구리시청 등 관련 공공기관 11개소 주차면 1,118면을 평일 야간 및 주말에 개방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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