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식 충남 예산소방서장은 오는 9일 제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보다 안전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오가면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9일 예정인 제 20대 대선이 안전하고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에 대한 철저한 현장 안전점검과 관계인 교육 등을 통해 각종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예산소방서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예산군 내 사전투표소 및 투·개표소 37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위험요인 제거 등 소방특별조사를 완료했으며, 이중 불량사항이 나온 투·개표소 2곳에 대해 조치명령이 시행됐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철저한 소방안전점검으로 안전한 선거 환경 조성 및 예산군민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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