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3. 18(금) 오전. 둔산경찰서 둔산지구대를 방문해 지역경찰 수범사례 우수 경찰관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한민수 순경은 지난 3. 2(화) 13:01경 대전 서구 탄방동에서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현금 600만원을 건네기로 약속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만나기로한 장소에서 현금을 전달받지 못한 피의자가 골목길로 도주함에 따라 인상착의 확보 후 주변 수색 중 차량에 타고 있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검거한 공로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현장 경찰관의 발빠른 대처로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현장에서 검거됐다”며 격려한 뒤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직무수행으로 신뢰받는 대전경찰이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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