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서부경찰서(서장; 심태환)는 3. 23(수) 오후, 김해시 신안초등학교에서 학생선수(운동부)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학교폭력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학교폭력 전수조사는 김해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피해 학생선수 보호 및 가해자 엄정 조치를 위해 학교 측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전수조사에서 여성청소년과 SPO는 학교 측에 학생선수 피해 사실이 있는 경우 통보 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운동부 소속 학생 대상으로 피해유형 및 피해시 대처요령, 117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SPO(School Police Officer)는 학교전담경찰관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면서 학교폭력이 발생했을때 청소년을 도와주는 역활을 하고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운동부 학생 A군은 “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설문조사를 하면서 학교폭력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로 인해 운동부의 폭력근절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여성청소년과 진 현 과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이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도 학교폭력에 관해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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