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경찰서(서장; 심헌규)는 심야시간 대 공업사에 침입해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등 금품을 절취한 A씨를 검거.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생활비 및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충남, 충북, 전북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심야시간 대 공업사에 침입, 수리를 위해 맡겨놓은 차량들이 편의상 시정하지 않는 점을 이용, 34회에 걸쳐 현금 등 29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등과 협조하며 정비 시간 외 차량 문을 시정하도록 범죄예방에 집중하겠다”며 ‘차량수리를 위해 공업사 등에 수리를 맡길 때에는 귀중품 등을 차량안에 보관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금품을 절취하기위해 차량내로 접근하는 피의자/ 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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