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별내고등학교(교장; 유경애)는 SW·과학융합 진로교육을 위한 ‘토요프로그램’ 1텀 운영을 4월 9일 완료했다.
지난 2019년부터 SW・과학융합 교과특성화사업을 4년째 운영중인 별내고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적인 교내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토요프로그램’은 한 텀당 약 3~4주 운영되며, 많은 학생들이 경험케 하기 위해 연간 3텀 내외로 기본반과 심화반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아두이노반, 3D프린팅반, 로봇코딩반 등 피지컬 컴퓨팅 수업과 머신러닝반(인공지능) 등 4개반 45명이 이수했으며 해마다 100명 이상의 이수생을 배출하고 있다.
모집 기간 내 신청한 희망자는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과학체험교실 등을 포함해 많은 학생들의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신설된 머신러닝반은 학생들이 기계학습에 활용할 데이터를 직접 찾아 가공한 후 머신러닝 모델에 학습시키고 예측해보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케 하고 있어,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별내고는 교과특성화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주도 프로젝트, 융합코딩한마당, 환경 분야 관련 활동, 재능기부 형태의 봉사활동 등을 구성하고 학생들의 진로에 맞춘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내용과 사진은 별내고등학교 홈페이지(https://byeollae.hs.kr/main.php) 대회 및 행사 탭과 포토앨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별내고 유경애 교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사회뿐만 아니라 교육적 트렌드도 급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양질의 다양한 활동 경험을 학교에서 제공하며 배움의 평등이 일어날 수 있도록 더욱 신경써야 한다”며,
“SW・과학융합 교과특성화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만큼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과학원리를 학생들이 이해하고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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