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소방서(서장; 박철수)는 산행인구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4월 중 ‘2022년 봄철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산악구조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며,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용 드론을 활용한 수색지점 및 주변 지형파악 훈련 ▲부상자 발생 시 산악구조 활동 전개 시나리오 ▲산악 구조장비 최적 활용성 방안 등이다.
박철수 소방서장은 “관내에 위치해 있는 아차산과 망우산의 경우 서울과 경계가 맞닿아 있는 지리적 특성과 다수의 소로길과 같은 등산로가 산재해 있다.”며 “예상치 못한 조난 등 등반사고가 발생 할 수 있음을 가정해 단계별 훈련 실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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