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8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뒷마당에서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여명과 함께‘어버이날 맞이 행복나눔데이(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문1동(동장: 김은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것으로, 1+1, 2+1 등 덤으로 받은 물품이나 가정 내 사용하지 않은 생필품 등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하여 가져갈 수 있는 장터를 마련했다
(행복나눔데이 후원자와 후원품)
따세비어(대표 김순제) 함박스테이크, 멸치볶음 80인분 조리 봉사
22통장(김순자) 오이무침 40인분
27통장(이귀순) 미숫가루 27만원 상당
원불교 구리교당: 누룽지 100봉
지역독지가: 김·라면 56만원 상당 및 쌀과자 5만원 상당
카페비니 정정중 대표: 마스크 1,000개
주민자치위원회: 라면 10만원
승희네집밥: 백미 70kg
구리시의사회(회장; 김주진) 오렌지, 바나나 30만원 상당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트리트먼트 50개, 음료수(1.5L) 48개
CMS 후원금 50만원: 세제, 휴지 등 생필품
이날 행사는 물품 나눔과 더불어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1인 가구 정신건강을 위한 우울증 선별검사 등을 실시했고, 구리시보건소 방문보건팀은 어르신들을 위한 혈압·혈당 등을 체크하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구경자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행복을 실천할 수 있는 교문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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