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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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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박성찬. 백선아 의원. 민주당 탈당 선언
탈당선언문(전문)
손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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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찬 시의원 탈당 선언문)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남양주 시민여러분

저 박성찬은 오늘부로 더불어 민주당에서 탈당함을 선언합니다.

지난 수십년간 민주당의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게 수없는 좌절과 실패가 있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해 민주당원으로서 헌신해 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남양주시 민주당 상황은 더이상 제가 사랑하던 민주당의 가치와 신념을 찾아볼 수 없는 정당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 시장후보 컷오프 과정중 지역정가의 풍문으로 떠돌던 지역위원장의 '내 사람 밀어주기'가 현실이 되었고, 컷오프 후 갑, 을 후보의 단일화는 당의 승리를 위한 단일화가 아니었습니다. 어떠한 명분도 찾아볼 수 없고,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치던 나머지 후보들에 대한 배려와 예의도 아닌 정치적 야합행위에 불과합니다.

기초, 광역의원 공천역시 문제입니다. 일 잘하는 사람이 아닌 내말 잘듣는 사람을 공천하고 허울뿐인 경선을 방패막이 삼아 결국 지역발전 보다는 내사람 줄세우기에 급급하기만 합니다.

특히나 기초의원들은 우리몸의 실핏줄과 같은 소중한 존재들 입니다.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의 희노애락을 같이하며 놓치기 쉬운 작은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실질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정치'를 실천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최전선에 서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역할을 해야하는 기초의원들 마져 내사람 줄세우기를 하는 우리 민주당의 모습에 더이상 어떠한 희망도 미래도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시대의 화두인 공정과 상식을 위해 각 분야의 개혁에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지역에서 이러한 일들이 벌어진다면 과연 어느 누가 민주당의 개혁정치에 동의할 것이며 당의 진심을 믿어주겠습니까?

지난 세월을 되내이며 '나 역시 공천을 받기위해 민의를 왜곡하지는 않았는지' 돌아 봅니다. 분명 어떠한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저 역시 한명의 인간이자 지방정치인으로서 비겁한 선택을 할지도 모릅니다.

잃을게 없어야 모든것을 걸고 싸울 수 있고 비겁한 선택이 아닌 정의로운 선택을 할 수 있을것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제 당을 떠나 자연인 박성찬으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더이상 어떠한 눈치도 보지않고 오로지 지역발전과 시민분들을 위해 싸우겠습니다. 그것이 지금껏 저 박성찬을 사랑해주시고 지지해주신 모든분들에 대한 예의이자 지역정치인 박성찬으로서의 소명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험한 길이 예상되지만 오로지 깨어있는 시민분들의 조직된 힘을 믿고 제 마지막 소명을 위해 묵묵히 버티며 걷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선아 시의원 탈당 선언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73만 남양주시민 여러분! 오남읍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남양주시 마 선거구 오남읍 시의원 백선아입니다.

8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저를, 아끼고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들께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선언을 하게 되었음을 알리고자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몸 담아온 더불어민주당을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오직! 시민과 민주당을 위해 헌신하고 일해 온 저에게 지방선거 시의원 공천 과정은 지역 정치권의 불공정한 거대한 벽이었습니다.

그 앞에서 저는 좌절할 수밖에 없었고, 희망과 기대가 없음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가 불가하다는 사실을 알기에 눈물을 삼키며 정들었던 민주당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합니다.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당선은 어렵다는 속설이 있지만, 열정과 열의로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면서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 당당히 나아가겠습니다.

지난 4년 동안 ,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열심히 일해 온 저에게 시민들께서 어떻게 평가하실지 두려운 마음도 있었으나,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과감하게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합니다!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대략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96개의 조례 제개정을 통한 제도적 개선 2) 신동아 도로확장 3) 삭다니 도로확장 4) 오남읍 시내 관통 도로 확장추진 등을 통한 오남읍 교통 상황 개선 5) cctv설치와 가로등 LED 교체를 통한 안전한 거리 만들기 6) 그 외에도 아이들 통학로, 마을안길확장, 삭다니 버스정류장 신설 체육시설재정비 학교시설교체, 오남호수공원 데크와 펜스보수 및 산책로 조성, 오남천 산책로 추진, 진접 인도교 경관조명 등 시민들의 생활 및 휴식 공간 개선 사업 7) 그리고 오남역 개통을 앞두고 추진했던 오남역 도시계획도로 관련 사업도 행정절차에 의해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다음 임기 내에는 반드시 완벽하게 완공시키겠습니다.

위와 같이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4년간 확보한 총예산은 천3백여억원입니다.

그동안 소외되고 낙후되었던 오남은 엄청난 예산투입과 노력으로 살기 좋은 오남으로 변화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남읍에는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고, 못다 한 일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이런 중차대한 순간에 저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과 함께 1%의 정당지지도 받을 수 없는 무소속이란 이름으로 당선의 길까지 달려가 보려고 합니다.

많은 시민들께서 4년간 쉬지 않고, 달려온 저 백선아에게 고생했다고, 다시 한 번 열심히 뛰라며 지지해주시리라 기대하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겠습니다.

가능성 0%에서 당선이라는 그 곳까지! 시민들께서 제 손을 잡고 함께 뛰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백선아의 시즌 ONE이 새로운 오남을 위해 많은 일을 찾아내고, 준비하고, 일하는 과정이었다면, 백선아의 시즌 TWO계획된 사업의 완수와 오남 구석구석을 세련되게 가꾸어 가는 일들이 될 것입니다.

저는 오남을 멋지고 아름다운 도시로 완성해보려 합니다.

! 알차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약으로 오남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61일 지방 선거에는 지역에서 일을 잘하면 정당과 관계없이, 시의원을 만들어준다는 최고의 신화를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어느 소속도, 정당도 없이! 오직 여러분!. 오남 시민들만 믿고 당선의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겠습니다.

당선 후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중에서 최고의 살기 좋은 오남으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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