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어버이날 메시지)
해야 되는데...
해야 했는데...
촌철살인(寸鐵殺人) 짧은 시로 긴 울림을 던지는 하상욱 시인의 ‘효도’ 라는 시 입니다
해야되는데 하면서도 못하고 부모님 가신 후에야 해야했는데....후회하는 우리들의 가슴에 송곳처럼 박히는 말이 아닐 수 없는데요
부모님께 해드리고 싶은 많은 것들은 때를 놓친 후에 헛된 후회가 되고 맙니다
부모님 사랑은 언제나 일방통행, 내리사랑 일 뿐 자식이 부모님의 사랑을 되갚기는 이처럼 힘든 걸까요?
또 하나 제가 좋아하는 싯구가 있습니다
미당 서정주 선생님의 “나를 키운 것은 8할이 바람이었다”는 싯구인데요
제게 묻는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를 키운 것은 8할이 어버의 사랑과 정성이었다”구요...
부모님 계실 때 섬기기 다하여라...는 평범한 문장이 절절히 다가오는 오늘은 5월8일 어버이날 ...
모든 어버이들의 사랑에 감사를 보냅니다
(5월 8일 부처님오신날 메시지)
2022년 5월 8일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또 해마다 맞는 5월 8일 어버이날이기도 한데요
오늘 부처님 오신 날 휴일이라 불교 신자가 아닌 분들도 나들이 삼아 아이들 손을 잡고 가까운 사찰을 찾기도 합니다
연등을 달며 가슴에 품은 소원을 비는 분들도 계신데요
평범한 서민들의 가장 큰 소원은 무엇일까요?
가족 모두의 건강과 아이들이 잘 성장하는 것...
제일 먼저 꼽을 바램일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부처님의 말씀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마음은 모든 것이다. 우리는 생각한대로의 사람이 된다”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자식이 바른 생각을 하고 반듯하게 자라는 것...
세상의 모든 부모님의 가슴에 꺼지지 않는 연등 같은 소원이 아닐까요?
좋은 사람으로 잘 키우겠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이자, 어버이날인 5월 8일 오늘,
임태희가 올리는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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