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김영진)는 지난 10일(화) 국가중요시설인 신의정부변전소에서 경찰서장 및 대테러 관계기관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폭발물 테러대응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사회혼란을 목적으로 테러범이 신의정부변전소 내로 폭발물을 투척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으며 의정부경찰서, 경찰특공대, 의정부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는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경찰의 초동조치 및 전면통제, 폭발물 처리, 테러범 추적 훈련을 실시했다.
김영진 경찰서장은 “대통령 취임식 등 국가 안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각 기관과의 훈련을 통해 임무와 역할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실상황 발생 시 완벽히 대처할 능력을 제고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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