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쳤다.
등교시간대에는 학교전담 경찰관이 초등학교 주변에 진출해 안전 활동을 실시하고, 하교시간대에는 중·고등학교 주변 및 PC방·공터 등을 순찰하면서 학교 폭력 예방활동을 펼쳤다.
특히, 선화초등학교 등굣길에는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모범 운전자와 함께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병행했다.
경찰은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관내 중앙초등학교 등 6개 학교를 방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대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박종세 여성청소년과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대면교육을 확대하고, 위기청소년 발굴·연계를 위해 아웃리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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