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남미우) 위원 7명은 지난 15일 거동이 불편한 복지대상자 자택으로 직접 푸드뱅크 꾸러미를 전달하며 제4기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의 활동 시작을 알렸다.
협의체는 매월 취약계층에게 푸드뱅크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으며, 단순히 식료품 등을 배달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의 안부 확인을 하는 등 모니터링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김유중 오남읍장은 “새롭게 꾸려진 오남읍 협의체에 대한 기대가 크며, 코로나 19로 인해 활동이 어려웠던 이전 기수보다 더욱 더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미우 민간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가 되며 다른 민간위원들이 더 활발히 협의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4기 오남읍 협의체는 2022년 5월에 구성된 이후 2년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취약계층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지역자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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