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이병우)는 9월 23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쓰레기더미에서 거주 중인 학대 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하며 아동에게 밝은 꿈을 심어준 중앙로타리 클럽 소속 자원봉사자 7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주거지 내 오랜기간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바퀴벌레로 비위생적 환경에 방임된 피해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5t 가까이 되는 쓰레기를 청소하고, 주거환경 개선 작업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병우 경찰서장은 “비위생적 환경에 노출된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심공동체가 사회적 약자의 보호·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함께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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