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구학자들은 앞으로 2년후면 65세이상 인구 1천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고하고 있습니다. "백세시대, 이제는 노인들이 단순한 복지수혜자가 아니라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봉사나 재능기부 같은 활발한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실버라이프를 만듭시다”
(사)한국실버경찰봉사대 중앙회는 9월 28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올해 네 번째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대한민국실버안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한국실버경찰봉사대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은퇴한 실버세대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대한민국 생활안전을 지키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1월에 만들어진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법인 민간단체로 전국 33개지회에 3천명의 대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장기간에 걸쳐 세계적으로 포스트코로나 '펜데믹'사태가 긴 꼬리로 이어지고, 올 동절기에는 심한 독감과 함께 '트윈데믹'을 염려하는 의학전문가들이 장기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러한 뜻에서 오늘 개최된 행사는 코로나 비대면 온라인 강좌와 수상자들을 포함한 최소인원으로 시상식이 개최됐다.
행사는 손재필 이사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1부는 코로나로 인해 대두된 면역력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100세 시대에 신명나게 살아가며 흥을 느낄 수 있는 '아직은 70대'김근희 교수의 강연과
2부는 각시·군지회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일궈오신 지역봉사활동 실버UCC 3팀(군산시지회, 고양시덕양구지회, 의정부시지회)과 실버댄스팀 3팀(수원시지회, 안산시상록구지회, 인천시연수구지회, 군산시지회)으로 실버생활을 활기차게 활동하는 팀들의 멋진공연을 선보였으며 또한 참석한 대원들과 함께 생명존중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수복 중앙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한국실버경찰봉사대가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는 국민들과 함께 국난극복의 선봉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건강한 실버세대는 지역사회의 파수꾼이자 본보기가 될 수 있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통봉사, 노인자살예방활동, 아동 및 노인학대방지캠페인등 다양한 현안에 직접 참여해 실버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모든 대원들이 정서함양과 대한민국 안전에 대한 인식전환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본선에 올라온 실버UCC 3팀(군산시지회, 고양시덕양구지회, 의정부시지회)과 실버댄스팀 4팀(수원시지회, 안산시상록구지회, 인천시연수구지회, 군산시지회)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댄스시상식은 김근희 교수가, 실버UCC시상은 임수복 중앙회장이 직접 대원들 대표에게 시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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