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정한규) 본관. 현관 주변 녹지에 자리잡은 길고양이 가족이 경찰관들의 사랑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있다
이들 고양이 가족은 길고양이로 어미고양이와 최근 출산한 3마리의 새끼들이 경찰서 경찰관들의 알뜰한 사랑 속에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는데
최근 경찰서에 모습을 보인 이들 길고양이 가족은 어미고양이가 갓 출산한 새끼 고양이들을 한마리씩 물고와 경찰서 현관 주변 녹지공간에 터를 잡으면서 발견됐다
아마 경찰서가 천적으로 부터 자신들의 위험을 막아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지 경찰서를 자신들의 은신처로 생각한 듯 싶었다
이를 신기한 듯 경찰서 직원들은 새끼고양이들의 체온을 위해 한쪽 공간에 담요 등을 깔아놓고 참치 캔 등 먹을 것을 주며 말 못하는 동물이지만 생명은 소중하다.며 알뜰하게 보살피고 있다
최근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행패로 동물(개. 고양이 등)들이 위해를 당하는 등 큰 수난을 겪고있는 가운데 경찰서에 터를 잡은 고양이 가족들은 경찰관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그 어떠한 위해도 당하지 않고 안전하게 겨울나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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