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부천종합재가센터(센터장; 김아롱)는 지난 22일과 30일 센터 교육장에서 부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제공기관인 부천종합재가센터와 부천원미·소사·나눔지역자활센터 등 제공인력(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등)이 함께 참석해 서비스 대상자 이해 증진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세부 교육은 ▲ 노인의 올바른 성인지 교육 ▲ 건강한 노후를 위한 바른 건강걷기 ▲ 치매·우울·자살의 예방 방법 등 주제로 구성됐다.
김아롱 부천종합재가센터장은 “지역사회통합돌봄은 지역 내 촘촘한 돌봄 제공과 돌봄 안전망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서비스 제공인력들이 성인지, 치매, 우울 등 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양질의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주기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종합재가센터가 제공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은 대상자의 욕구에 맞춰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등 서비스를 연계 및 통합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대상자가 독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로 장기요양등급자를 제외한 부천시통합돌봄 대상자 중 야간·주말 돌봄 및 목욕 서비스 필요대상, 정신질환자 중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천종합재가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직영시설로 재가장기요양서비스(방문요양,목욕), 지역사회통합돌봄 제공인력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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