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6일 예산군의회 홍원표 부의장과 김영진 의원에게 화재진압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예산군의회 홍원표 부의장과 김영진 의원은 지난 9월 6일 오전 9시 40분경 덕산면 주민복지회관을 방문하던 중 반대편 건물 옥상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 한 후 소화기 2개를 활용해 신속하고 차분한 대처로 화재피해를 막는데 크게 기여했다.
평소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홍 부의장 등은 이 날, △소방 사다리차 탑승 △화재 진압 훈련 등 일선 소방대원 현장활동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김성찬 소방서장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이웃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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