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남양주 갑. 을. 병' 당원협의회는 최근 현직 대통령의 퇴진 관련 발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의 망언 규탄 및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선 언 문(전문)
남양주 병 국회의원이며 변호사인 김용민 의원의 지난 8일자 “현정부 대통령의 퇴진” 및 그 후의 “가소롭다”느니 하는 태도에 대하여 같은 남양주지역에서 정치활동을 하는 우리 국민의힘 당원 및 당직자들은 우려를 금할 수 없음을 밝히며 김의원의 자성과 사과를 촉구합니다.
모든 사물은 내재적한계가 있고 정치인이며 변호사인 김의원은 정치인의 말 자체에 그 한계와 금도가 있음을 모르지 않을 것입니다.
법을 위반하고 아니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김의원 자신도 “XX 똘마니”라는 사건으로 본인이 제기한 소송사건에서 비록 패하기는 하였으나 마음속으로 승복되지 않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이는 곧 상대방의 말이 법을 위반하지는 않았다 하나 금도를 벗어 났기 때문입니다.
다가오는 경제적, 안보적 위기를 느끼는 우리 상황에서 사심없이 전력으로 동분서주하는 대통령을 향하여, 그것도 취임 5개월이 체 되지 않는 대통령에게 현직 국회의원이 할 말은 아닌 것입니다
전정부에 깊이 관여한 분들도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같은 지역에서 정치에 나서 있는 우리들의 얼굴이 뜨거워질 지경입니다. 상호 막말을 시작하면 술취한 시정잡배의 수준을 지나 아수라의 상황 밖에 남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자성과 사과를 촉구합니다.
2022. 10. 13.
남양주 갑,을,병 국민의힘 당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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