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국회의원(국민의힘/울산 남구갑)은 17일 오전.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에서 열린 (재)선플재단과 선플국회의원회 주최 다문화가족·재한외국인 존중 캠페인 개최 예비 간담회에서 ‘다문화가족·재한외국인 존중 캠페인’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 등이 자리했으며 위촉장 수여는 민병철 (재)선플재단 이사장이 맡았다.
‘다문화가족·재한외국인 존중 캠페인’의 주최를 맡은 (재)선플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악플과 혐오표현 추방을 위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과 ‘선플달기’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채익 의원은 “다문화가족과 재한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대신 존중이 가득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캠페인의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배려와 격려의 문화를 확산해 인권을 보호하고 사람과 사회를 살리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해오고 있는 선플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족과 재한외국인에 대한 존중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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