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직능위원회(위원장; 김용민) 발대식이 지난 18일(토) 오후. 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당 위원장인 임종성(경기광주을) 국회의원을 비롯 강득구(안양만안)· 권인숙(비례)· 유정주(비례)· 최혜영(비례) 국회의원, 문명순(고양갑) 지역위원장, 경기도당 각 지역위별 직능위원장, 경기도 도의원, 시의원 및 당원 등 많은 인파가 대회의실을 가득 메운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비롯해 성대한 발대식을 가졌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정청래(서울 마포구을)· 서용교(서울 중랑갑)· 박찬대(인천 연수갑)의원 등의 최고위원을 비롯. 민주당 지도부와 윤호중(경기 구리)· 이재정(경기 안양 동안을) 국회의원을 비롯 30여 명의 경기도지역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직능위원회 발대식 축하 인사를 전해와 민주당 내에서도 직능위원회에 대한 큰 기대와 관심을 보여줬다.
김용민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정적제거에만 몰두하는 정부 탓에 요즘 민생이 어렵다며 이럴 때일수록 민생과 직결된 직능단체들과의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문을 연뒤 “직능위원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직능단체의 목소리를 듣고 직능위원회가 민생문제를 해결해 더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각오를 다졌다.
또한, 임종성 경기도당 위원장은 발대식 격려사에서 “오늘의 발대식이 어려운 민생고 속 각 직능 단체들의 고민과 고충들을 대변하는 토대가 되길 바라며, 직능위원회가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경기도당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발대식의 마무리에 즈음해 ‘민생과 더불어, 경제와 더불어’, ‘직능인과 더불어 민생개혁’ 피켓으로 직능위원회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한 뒤 기념사진 촬영으로 행사를 마쳤다.
더불어 민주당 경기도 직능위원회는 김용민 국회의원(경기 남양주시 병)을 위원장으로 30여명의 부위원장단과 위원으로 출범했으며 향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한 이 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각 직능 단체별 간담회 등을 통해 필요한 정책 등을 수립하고 직능 단체들의 고충과 현안들에 대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통해 민생 활동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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