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최근 늘어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2021년 통계 기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1448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가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을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가 더욱 필수적이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반려 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은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되는 만큼 정서적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중요한 존재다.라며. 이에 따라 주택 내 화재예방 인식도가 높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더욱 많은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모두가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천안서북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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