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 신정1동 자율방범대(대장: 서정환)는 20일 오후 7시부터 신정1동(동장: 김석용) 및 신정지구대(대장: 이두문) 직원들과 이채익 국회의원, 남구의회 이정훈 의장, 안수일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신정시장 일대에서 행락철을 맞아 급증할 수 있는 음주운전에 대한 근절 캠페인을 실시해 다수의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와 함께, 들뜬 사회 분위기로 인해 청소년의 탈선 우려가 있는 우범지역 및 상가 밀집지역을 집중 순찰하면서 청소년의 탈선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서정환 신정1동 자율방범대장은 “올봄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각종 모임 및 술자리가 한층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해 음주운전 예방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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