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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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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국회의원]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를 앞두고..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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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유령이 대한민국을 떠돌고 있다. 용산전체주의라는 유령이. 용산전체주의는 용산주의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극우전체주의 모든 세력들이, 대통령과 정부의 수장, 여당과 극우 추종 세력들이, 공산전체주의 세력을 사냥하기위해 정치 동맹을 맺었다.

자유주의라는 이름을 내건 이 유령은 실은 극우전체주의가 위장한 것일 뿐이다. 이들이 사냥하려는 공산전체주의는 그저 그들이 명명한 이름만 있을 뿐, 실체는 없는 헛된 망령일 뿐이다

이들은 지금 그들의 의식 속에서만 존재하는 거대한 망상과 싸우려 한다.용산전체주의 세력은 2023년 자유민주주의가 번영한 땅, 대한민국에서 실재하지도 않는 공산주의를 운운하며공산 타도를 외치고 있다.

역사는 반세기를 훌쩍 뛰어넘는 낡은 과거로 퇴행하고 있다.용산전체주의는 반자유, 반민주, 반지성, 반정치의 체제다.

용산전체주의는 국민의 대리인일 뿐인 대통령의 말 한마디를 신성시하며, 대통령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정부 여당모두 오와 열을 맞춰 일사분란하게 뛰어가는 전체주의 체제다

용산전체주의 앞에 국민의 인권과 자유는 뒷전일뿐이다.그리하여 용산전체주의는 같은 바다를 끼고 살아가는 국가가 핵오염수를 바다에 버려도 자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는 눈 깜짝하지 않고 오직 대통령의 결정에 따라 무조건 방류를 찬성하는 체제다.용산전체주의는 권력에 의한 폭력과 폭압을 정당한 공권력으로 해석하고 집행하는 체제다

입법-사법-행정의 삼권분립은 무너지고 오직 행정부 수장인 대통령의 권위와 명령만 지상최대의 가치로 받아들이는 체제다.

용산전체주의 정부의 대통령실은 모든 국가 조직의 최상위에 위치한다.대통령실의 의중과 생각에 모든 것을 맞추고, 대통령실의 말 한마디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대통령실은 모든 국가조직의 법과 규율, 체계 위에 존재한다.그러므로 용산전체주의 정부의 행안부 수장은 무고한 국민이 죽어 나간 이태원 참사 이후에도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

국토부 수장은 영부인 가족의 땅과 관련된 지역의 고속도로 사업을 일거에 백지화시킨다. 여성가족부 수장은 세계적인 행사를 파행에 이르게 했음에도 당당하고, 통일부 수장은 극우유튜버로 활동하며 내세웠던 통일부 축소 폐지와 반통일 신념을 현실화하고, 외교부 수장은 오직 미국일본의 이익에 부합하는 사대외교에만 온 힘을 집중하며, 국방부 수장은 우리 국군의 뿌리인 독립군광복군을 부정하면서 어느 나라 국방부 수장인지 실체를 파악하기 힘들게 하고, 해양수산부 수장은 핵오염수 방류에도 우리 어업과 어민을 위한 대책은 아무것도 세우지도 못하고 있고, 방송통신위원장은 우리 언론을 공산당 기관지로 비유하며 언론 장악을 노골화하고있다… 

어디 이뿐인가! 이것이 오늘날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용산전체주의의 실상이다.이것이 오늘날 자유주의 세력으로 위장한 용산전체주의 세력이 벌이는 거짓선동의 실체다.

용산전체주의는 자신들과 함께 행동하지 않거나 자신들의 뜻에 반대하는 세력은 모두 적이자 타도할 대상으로 간주하며, 오직 자신들의 선거 승리와 권력쟁취에만 혈안돼 있을 뿐이다

그 피해는 오롯이 국민의 몫으로 돌아간다.91,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열린다.이번 정기국회를 계기로 빼앗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찾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정신을수호하며, 국민을 지키는 정기국회가 되길 다짐해본다.

(사진: 윤호중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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