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목현태)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위원장: 곽경국/ 이하 범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5일(월) 오후. 관내에 거주하는 범죄 피해자 가정을 방문.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푸짐한 명절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곽경국 회장과 심미옥 범피 사무국장. 수사과 박상미 경위는 지난 9월 22일(금) 구리시에 거주하는 피해자 가정을 방문 해 추석 명절음식을 전달한데 이어 이날 추가로 피해자 가정 3집을 선정해 정성껏 준비 한 추석맞이 생필품 등을 전달했는데
(사진: 피해자 가정에 전달할 추석 선물을 한가득 실은 손수레)
쌀. 육류. 과일 및 생활에 필요한 식품 꾸러미로 구성 된 추석맞이 생필품은(가구당 약40만원 상당) (사)경기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후원금으로 마련됐는데(사)경기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해부터 설 명절과 추석 명절에 생활이 어려운 피해자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도 범죄 피해자 가정(대부분 가정폭력)은 명절 음식은 커녕. 웃음마저 잃어버린 채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상태로 지내고 있는 곳이 대부분이기에 이날 곽회장은 피해자 가정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위로를 건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곽경국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장은 "지금 현실은 힘들고 어렵겠지만 범죄피해자 멘토위원회는 앞으로도 경찰과 협업하며 범죄 피해를 당해 힘겹게 살아가는 피해자들을 돕기위해 자그마한 정성이라도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목현태 경찰서장은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의 적극적인 노력과 정성으로 범죄피해를 당해 힘겹게 살아가는 피해자들의 마음의 상처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사실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구리경찰은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와 협업하며 피해자들이 밝은 세상으로 다시 나올 수 있도록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경찰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경찰서 범죄해자보호 멘토위원회는 구리시 각 봉사단체 구성원들이 참여 해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협력단체로 매월 범죄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등 각종 지원(1가정당 평균 80만원 지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곽경국 범피 위원장. 피해자. 박상미 경위. 심미옥 범피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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