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는 지난 2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경찰관 10명, 자율방범대원 35명, 총 45명을 구성하고 해돋이공원과 일대 아파트단지 및 상가밀집지역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지역사회와 협력헤 치안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이와 더불어 범죄 취약개소 방범진단을 병행하며 단순한 순찰이 아닌 범죄 예방환경을 보다 강화하는 것에도 신경을 썼다.
송도국제도시지구대는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자주 접수되는 청소년비행과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량털이, 노상에서 자전거·킥보드 절도 등 신고 유형을 착안 후 방범진단을 진행해 향후 지역주민들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활동이 이뤄지도록 ‘공동체 치안’의 선봉인 자율방범대와 함께할 계획이다.
범죄예방대응과 관계자는 순찰을 마치고 점검한 내용을 바탕으로 아파트 및 상가 관리사무소와 협조하며 청소년비행,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입주민과 이용객들에게 범죄예방홍보가 원활하게 전달되도록 ‘공동체치안’ 환경을 조성해 범죄예방효과와 체감안전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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