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서장; 전재희)는 불기 2568년‘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관내 41개소 사찰 대상으로 범죄 취약요소 점검 및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방범 진단을 실시했다.
경찰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법회나 연등 행사에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및 화재,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해 사찰 내·외부 CCTV 및 소방시설 작동 여부 등 시설 점검을 했으며 절도, 시설물 방화·문화재 훼손 등 주요 사건 발생에 대비해 형사·지역경찰 합동으로 주변 지역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전재희 경찰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 사찰에 대한 사전 범죄예방 활동과 순찰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범죄 취약 지점을 사전에 점검·보완해 안전한 남양주 치안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남양주시 수종사를 방문 한 유창훈 범죄예방대응과장/ 좌측 2번째)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