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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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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목민2기 봉사회]비가와도 아랑곳.. 봉사의 열기는 더 타올라
70대 어르신 거주지 말끔하게 새 단장, 268번째 봉사나들이 실시
손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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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주거환경 개선(해비타트 운동)의 선구자로 널리 불리우는 목민2기 봉사회(회장: 윤재근/ 구리시체육회 회장)는 6월 8일(토) 구리시 교문동 소재 70대(남) 어르신댁에서 268번째 봉사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한 봉사나들이는 전일 저녁부터 비가오는 가운데 실시됐는데 목민2기 봉사회는 지난 15년을 비가오나 눈이오나 계절을 가리지않고 매월 1-2차례 집수리봉사 나들이를 실시했기에 이날 빗줄기도 봉사회원들의 열기는 꺽을수 없었고 오히려 봉사의 투지를 더 강하게 만들 뿐이었다.

268번째 실시 한 집수리봉사는 기초수급자인 어르신에게 기쁨과 행복을 난겨주기위해 실시됐는데 어르신댁은 겨울이면 창문틀이 단열이 안돼 찬바람이 들어오는 등 생활하시는데 여러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 신현관) 지원으로 진행 된 이날 집수리봉사는 안방 창문틀 전면 교체. 안벙 도배장판. 주방 장판, 시공. 현관 방충망 설치 등으로 진행했는데 언듯 봐도 알루미늄과 나무틀로 시공된 창문틀은 내구연한이 상당히 지난 듯 겨울철 단열이 안되는건 당연해보였다.

이에 목민봉사회는 2중창 하이샷시로 창문틀을 교체했고 단열이 제대로 안된 관계로 결로현상에 따라 옷장 뒷편의 벽면은 곰팡이자국이 심했다. 이에 벽지도 새로 시공해 어르신 마음을 깨끗하게 만들어드렸다. 

또 한 안방과 주방 바닥의 장판도 상당히 오래된 듯 어르신이 아무리 딱아내도 얼룩이 지워지지 않아 그동안 어려운 형편탓으로 교체도 못하고 속만 태우고 있었는데 새장판으로 교체하는 것을 보고 무척이나 기뻐하셨다.

그리고 여름철이면 선풍기 하나로 더위를 이겨내고 있었다.는 말에 따라 이날 봉사회원들이 현관문에 자동 방충망을 설치해주자 기뻐하며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봉사내용은 언뜻 생각할 때 단순할 것 같지만 실상은 손이 많이가고 시간이 상당히 지체되는 집수리 봉사였다.

작업은 집안내에서만 진행됐지만 비가오는 관계로 단 한개의 세간살이도 밖에 내놓을 수가 없기에 어떠한 작업을 하려면 세간을 한쪽으로 몰아놓고 했고 또 다른 작업을 하려면 또 다시 세간살이를 다른 쪽으로 이동시키는 등 정작 집수리 작업보다 허드레일이 많이 가는 등 작업능률은 더디게 진행됐지만 봉사에 임하는 봉사자들의 투지는 그 어느 때보다 더 강해보였다.

특히 주택가에서 집수리봉사를 진행하다보니 주변에 식당이 없어 약간 떨어진 식당을 찾아 다녀오다보니 뺏긴 시간이 아깝다.며 잠시의 휴식도 없이 곧바로 목장갑을 껴대는 봉사자들의 모습은 진정한 '해비타트' 그 자체였다  

우중에도 불구하고 오전 9시부터 진행 한 집수리봉사는 오후 4시경이 되어서야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윤재근 목민봉사회장은 밤부터 시작 된 빗줄기가 새벽이되도 그칠줄을 모르고 오전 내내 세차게 내려  오늘 집수리봉사가 제대로 이뤄질까 적지않게 걱정을 했지만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15년을 함께 손발을 맞춘 목민봉사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오늘 모든 봉사를 말끔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이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한 뒤

"그동안 우리가 진행 한 봉사나들이를 통해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들에게 웃음과 기쁨 그리고 행복을 안겨줬지만 지금도 애타게 우리를 기다리는 이웃들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된다.며 이에 우리 목민2기 봉사회는 항상 초심의 마음으로 소외 이웃들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봉사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해비타트 운동은 지난 1976년 미국의 변호사 부부에 의해 창설된 봉사단체로 무주택 가정 및 열악학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사람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전세계 95개 국가로 확장. 전개되었으며 집을 짓거나 개선하는 모든 과정은 순수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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