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 이진환 의원(사진)이 별내선(8호선) 개통을 앞두고 효율적인 역사 시설의 운영을 위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역사 수익시설 관리·운영 조례안’이 제 303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이미 개통, 운영 중인 4호선 진접선 포함, 8월 중 개통 예정인 8호선 별내선 및 향후 남양주로 연장될 9호선 등 남양주시가 현재 관리·운영하는 역사 시설과 앞으로 관리 할 철도 역사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 주요 내용은 ▲ 역사 수익시설의 임대, 계약체결 방법·기간·임대료 등 관련 ▲ 임차권의 양도, 임차인의 의무·행위 및 제한 ▲ 관리의 위탁 및 수익시설의 용도변경 등에 관해 규정했다
또한 별내선의 경우 경기도가 시행하지 않는 다산역 연결통로와 추가 신설되는 5, 6번 출입구에 대해 남양주시가 유지관리 할 수 있는 근거 또한 마련됐다.
이진환 의원은 “개통을 목전에 둔 8호선 다산역과 별내역을 남양주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역사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통해 매년 발생하는 막대한 철도 운영예산 적자 절감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위해 발의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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