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오미애)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위원장; 이근구/ 이하 범피)는 8월 22일 여성청소년과 직원들과 함께 범죄 피해를 입은 가정(5곳)을 방문해 긴급 생계물품 등을 전달하고, 마음의 상처가 회복되도록 격려. 위문했다.
이날 방문 한 피해 가정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으로 긴급생계비가 필요한 지원대상자들로 범피는 여성청소년과와 협의를 통해 선정했으며 총 130만원(30만원 1가구, 25만원 4가구)상당의 생필품과 학용품 등을 지원했으며, 구입비용은 구리시공익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보조금으로 마련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호물품 등도 함께 긴급 피해를 입은 가정에 전달했다.
오미애 경찰서장은 “범죄 피해자의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도움을 주고있는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구리경찰도 이들 가정의 신체적, 정신적 안정과 함께 바람직한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근구 범피위원장은 “앞으로도 구리경찰서와 협력하며 범죄 피해자 보호와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시민들에게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9월 중 “구리 범죄피해자 예방을 위한 열린 음악회”를 준비해 “범죄 피해 없는 사회,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따뜻한 가정”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음악회 출연진은 뜻있는 분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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