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9월 4일, 추석 연휴 및 가을 성어기를 대비해 낚시어선 해양 사고 예방과 안전한 해양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낚시어선 주요 출‧입항 항포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안철준 서장이 직접 나서 낚시어선 이용객이 많은 항·포구를 살폈으며 울산시 동구 방어진항 등 항·포구 3곳을 찾아 선장 및 수협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을 교육했다.
교육내용은 ▲음주․졸음 운항 금지 ▲구명조끼 착용 ▲입·출항 시 과속 금지 등으로 가을철(9월~11월) 낚시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위 수칙들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철준 서장은 “추석 연휴와 가을 낚시 성어기를 맞아 낚시객이 증가하고 낚시어선이 평소보다 많이 활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 안전을 위해 예방활동과 현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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