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소방서(서장; 김윤호)는 지난 7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일사천리(一瀉千里) 소방민원상담실’ 대상을 ‘인터넷 모바일’로도 접수 가능하도록 시행 중이다.
‘일사천리(一瀉千里) 소방민원상담실’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관련시설 · 사회복지시설의 인·허가 및 창업과 안전관리를 도맡아 처리하는 전용창구로 시작해 이번에 모바일 접수 서비스를 확대했다.
특히, 구리소방서는 11월 1일부터 소방민원 모바일로 접수 시범 관서로 지정돼 운영 중이고 2025년 1월부터 전 관서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신청 민원의 종류가 기존 6종(자체점검,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선임 및 연기)에서 12종이 추가돼 총 18종(소방시설공사 착공(변경)신고, 소방공사감리자(원) 지정(변경)신고 및 배치통보, 소방훈련교육실시 결과제출 등)으로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김윤호 소방서장은 “기존 제공되는 서비스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해야만 했지만 모바일 민원 ‘일사천리’는 간편하게 휴대폰을 이용, 신청가능해 많은 편의를 제공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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