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창현유치원(원장; 최정옥)은 12월 4일(수)부터 12월 5일(목)까지 2일에 걸쳐 '별들의 축제'를 실시했다.
이날 유아들은 한해의 마무리를 하는 12월 1년동안 놀이중심 교육과정 속에서 갈고 닦았던 실력을 교육공동체 가족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창현유치원 별들의 축제는 본원 유아 160명의 유아들이 출연해 열정적이고 화려한 무대를 만들었다. 3,4,5세 유아 전체의 감동적인 핸드벨 연주로 시작돼 절도있는 깃발춤과 수어, 케이팝댄스, 발레, 복고댄스, 치어리딩, 오케스트라 연주 및 특성화 활동에서 배운 영어 스피치 및 율동, 빌리보체조, 오르프 악기 연주를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는 전체 유아가 다시 모여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합창곡으로 학부모님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본원 큰빛반 유아는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는 엄청 떨렸는데, 막상 무대에 올라가니 신나서 잘한거 같아요”라며 스스로 무대에 만족해 했다.
그리고 관람을 한 새빛반(3세) 학부모는 “아이가 너무 많이 자란 것 같아요. 창현유치원에 보내길 정말 잘했어요. 오늘 감동의 무대였습니다.”라며 교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별들의 축제'는 발표회를 진행할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인근 교회의 대강당 장소 협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 운영됐으며 창현유치원 학부모회도 응원과 축하의 의미를 담아 간식꾸러미를 준비하는 등 모든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별들의 축제'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