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는 이용 고객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공사의 경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오남체육문화센터(이하 오남센터) 및 와부체육문화센터(이하 와부센터) 4분기 주민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16일(월) 오남센터 주민협의체 간담회에는 이 사장과 위원 3명 등 총 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이 사장은 지난 3분기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며, 수영장 내 샤워실 출입구 쪽에 바닥매트를 추가 설치했다고 전했다. 또한, 아침 시간에 센터를 방문할 때 실내가 춥다는 건의에 대해 “요즘 일교차가 커 아침 기온이 쌀쌀하니, 회원들이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실내 온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답했다.
지난 13일(금)에는 와부센터 주민협의체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 사장과 위원 2명 등 총 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이 사장은 센터 내 고객의 소리 게시, 3층 화장실 노후 수전 4개 교체, 계단 안전 난간대 페인트칠 공사 등 3분기 건의사항과 더불어 고객의 소리 13건, 포스트잇을 활용한 스피드백 4건, 시설 개선 10건 모두 조치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양일간의 간담회 동안 위원들은 “사장님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의지 덕분에 센터가 많이 개선됐다.며 자주 만남으로 인해 편하게 건의 사항을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신속한 조치에 항상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설을 잘 운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계문 사장은 “올해 주민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덕분에 고객분들이 센터 이용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18일(수) 별내커뮤니티센터 주민협의체 간담회를 끝으로 내년도에는 8개 센터 모두 신규 위원들로 구성해 새롭고 다채로운 의견을 듣고 소통하며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종료 후 이 사장은 와부센터와 호평센터 직원들과도 간담회를 진행하며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6일(월)에는 오남역을 방문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오남역 출입구 및 주변 공원의 흡연 문제 해결을 위한 웹툰형 금연 홍보물 게재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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