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남양주보훈요양원(원장; 박진배)은 2024년 자원봉사자 간담회 “감사드림‘을 진행했다.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다수인원 집합금지, 외부인원 출입제한 등으로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단절되며 외부자원연계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2024년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다양한 자원봉사자 활동이 다시 시작됐다.
이날 자원봉사자 간담회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에게 감사인사와 노고를 전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개회식 및 인사 ▲원장님 인사말씀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청 ▲자원봉사자 의견 및 건의사항 수렴 ▲단체사진 촬영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A씨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 “올해 처음 활동하게 됐는데, 어르신들이 항상 반겨주셔서 올 때마다 기쁘다, 내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유지하겠다.” 며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남양주보훈요양원은 2025년도에도 자원봉사자와 외부자원을 활용해 입소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입소어르신의 이용만족도 향상을 위해 1:1 맞춤형 프로그램 연계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박진배 원장은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인해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었고,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과 남양주보훈요양원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보훈요양원은 치매, 중풍, 파킨슨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 유족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편의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복권기금으로 설립된 전문요양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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