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는 24일(화)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지부장; 김재헌, 이하 농협)와 함께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최성균, 이하 수어통역센터)’를 방문해 경기미 60포대와 라면 및 생필품을 기부했다.
수어통역센터는 청각·언어 장애인들에게 법적으로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관내 4,500여 명의 농아인을 대상으로 △수어 통역 서비스 △농아인 맞춤 프로그램 △수어교실 △쉼터 운영 등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사장과 공사 대표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농협에서는 김재헌 지부장과 이호중 부지점장 등이 함께했다.
공사와 농협은 공동으로 마련한 경기미 총 60포대(농협 40포대, 공사 20포대)를 수어통역센터에 기부하고, 라면과 생필품도 추가로 전달하였다. 이후 농아인 가정 2곳을 직접 방문해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안부 인사도 전했다.
수어통역센터 최성균 센터장은 “공사와 농협이 방문해 온기 가득한 경기미와 다양한 생필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주 만나고 교류하길 희망한다”며, “농아인들이 건강한 정체성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김재헌 지부장은 “농아인을 위한 좋은 시설이 관내에 있어 든든하며, 공사와 함께 마련한 경기미가 농아인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내 취약계층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전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이 사장은 “농협과 함께한 취약계층 경기미 나눔을 4차례 진행하면서,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여전히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청각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멋진 기관을 방문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뿌듯하며, 농협과 함께 마련한 경기미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시점에서 농아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농협과 함께 올해 10월 남양주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10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부(12일), 남양주시동부희망케어센터(19일)에 경기미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