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서부경찰서(서장; 박준경) 교통과는 2025. 1. 10일 오전.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상습 결빙지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도로결빙은 겨울철 도로 위에 녹았던 눈이나 내린 비가 얇고 투명하게 얼어붙는 현상으로, 터널 전 · 후, 교량, 그늘진 도로에서 주로 발생한다.(눈·비·안개·서리 후 발생함)
이에 교통과는 관내 도로결빙 발생 우려지역 및 주요도로, 지역도로, 취약구간을 취약 시간대인 새벽, 출근시간 전에, 집중 예방 순찰, 도로관리청과 협조하며 위험구간 사전 염화칼슘 살포 등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도로결빙 발견 시, 후방 원거리에서 경광등·사이렌을 취명해 이를 알리고, 차량 서행유도 등 안전조치를 취함과 동시에 도로관리청에 즉시 통보. 염화칼슘 살포 등 신속한 사전·후 조치로 도로결빙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박준경 경찰서장은 “올 겨울도 기습적 한파와 폭설이 예정돼 경찰은 사고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등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 며 도로결빙을 포함한 겨울철 빙판길로 인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결빙 위험지역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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