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오미애)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위원장; 이근구)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1일 구리시 관내 청소년 상담·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90만원 상당의 식용품을 전달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그동안 위원회는 매월 관내 범죄 피해 가정에 물품전달을 했으나 이번에는 설명절을 맞아 가정 밖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상담·복지시설에 전달함으로써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기부 물품 (쌀 10Kg 10포대)과 범죄피해자보호멘토위원회에서 구입한 식료품 선물셋트 10개 등으로 구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직원들과 함께 전달하고 격려했다.
오미애 경찰서장은 “ 설 명절을 맞아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도움을 준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경찰에서도 ‘범죄피해자 통합지원협의체’를 통해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 이근구 위원장은 “물품전달을 위해 노력해준 구리경찰서 직원과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금년에는 더욱 더 구리경찰서와 협력을 통해 범죄 피해자의 회복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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