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내 보호아동들의 문제해결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협약 진행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류정미)는 사회적협동조합 바로가치 (이사장; 전득귀)와 함께 지역 내 보호대상아동의 문제해결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5일(수)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교류와 사업의 공동 협력, 보호대상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로 했다.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류정미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아동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거 같아 감사하다”며, “사회적협동조합 바로가치 전득귀 이사장은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 우선적으로 보호아동의 성장과 삶의 질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바로가치는 협약에 앞서 위탁가정에 4,630,000원 상당의 집수리 및 아동물품지원을 진행했으며 창문 샷시 교체, 도배, 아동 침대, 책상 및 물품 등을 제공하며 아동과 가정이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 날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한편,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가 2003년 3월 울산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복지법 제 3조에 근거하여 울산광역시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기준에 적합한 위탁가정을 일정기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위탁부모를 발굴·교육하며, 보호대상아동의 전문적 관리와 지원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사진: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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