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서장; 최진태) 교통과는 새 학기를 맞아 6일(목) 오전. 등교시간에 맞춰 다산동 한강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시의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부모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사용하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천천히 가기 △주·정차하지 않기 △아이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 안전 수칙 홍보 및 현장 계도·단속을 통해 배려 운전 강조 등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습관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또한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이 적힌 학용품을 배부하며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을 교육했으며, 이외에도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범죄 예방 활동 등을 전개했다.
최진태 경찰서장은 “초등학교 주변 교통시설 등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 및 개선해 어린이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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