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2025년 3월 20일 학원 상호 간의 법령 및 유의사항 공유, 컨설팅 등 자율적 활동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건전한 학원 운영을 위해 학원자율정화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원 지도․점검 담당 및 자율적으로 구성된 관내 학원장 7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는 전년도 운영 실적을 점검하고, 2025년 운영방향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2024년 46회, 90개원의 컨설팅을 실시해 목표 대비 150% 이상 초과 달성하고, 2025년에는 학원 운영의 질적 향상을 이루기 위해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협의를 통해 컨설팅 대상학원 및 방향을 협의하고, ▲학원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강사 채용․해임 신고 여부, ▲학원 게시사항 적정성,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학원장 의무연수 이수 등을 집중 컨설팅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학원장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올바른 학원 운영을 위해 자체 제작한 ‘학원 운영 유의사항’자료를 안내하고 개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원자율정화위원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기울이고 자율, 균형, 미래의 가치가 교육현장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유옥희 평생교육건강과장은 2,000개원이 넘는 학원 등을 관리하는 지도․점검을 위해 자율적으로 컨설팅을 위해 참여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학원자율정화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학원장들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학습자가 신뢰할 수 있는 학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