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가수로 활약 중인 MC 노민은 24일 부산경찰청을 방문해 김수환 부산경찰청장과 환담을 나누며, 명예경찰관으로서의 사명감과 경찰의 노고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MC 노민은 최근 신곡 ‘사랑가’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에도 김수환 청장과의 만남을 통해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명예경찰관으로서의 소명의식을 다시 한 번 다졌다.
이날 접견실에서 김수환 청장과 환담을 가진 노민은,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경찰관 한 분 한 분의 노고에 존경을 표한다”며 “치안 공백 없는 일상을 위해 애쓰는 김 청장님의 헌신을 가까이서 들으며, 명예경찰관으로서 더욱 책임감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단순한 예의 방문이 아닌,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부산경찰의 역할에 대한 존중과 명예경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노민은 명예경찰관으로 위촉된 이후, 경찰의 치안 활동을 응원하고 시민과 경찰 사이의 가교 역할을 자처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바쁜 방송 스케줄 속에서도 경찰관들을 위한 힐링 특강, 캠페인 참여 등 책임 있는 행보를 이어오며 “이 땅의 평화를 지키는 경찰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소신을 밝혀왔다.
지난 20년 동안 JCN울산중앙방송 ‘우리동네가수왕’을 진행하며 전국의 숨어 있는 실력자들을 발굴해온 노민은 ‘명품 MC’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세계명품브랜드대상 명품 MC 부문’, ‘대한민국 최우수 명품 MC 대상’, ‘한국 케이블TV 방송대상 특별상’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은 그의 전문성과 꾸준한 노력을 입증한다.
최근에는 가수로서도 주목받고 있는데. 밝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 ‘브라보 파이팅’에 이어, 감성을 자극하는 신곡 ‘사랑가’로 다시 한 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탁월한 진행력과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노민은, 무대 위에서는 관객과 공감하는 아티스트로, 무대 밖에서는 공동체를 위한 헌신으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이번 부산경찰청 방문은 문화예술계 인사와 공공기관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연대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노민은 앞으로도 명예경찰관으로서, 방송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노민은 "부산에서도 명예경찰관으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역사회에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깊은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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