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청장: 정상진)은 5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40일간 ‘봄철 특별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한다.
5월은 봄축제와 제21대 대통령 선거 기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최근 연이은 산불･싱크홀 등 재난 위험, ‘봉천동 아파트 방화’ 등 흉악범죄 발생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평온한 일상 유지를 위해 선제적인 범죄예방 위주의 활동을 기간 내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울산경찰은 지난 4월 23일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업무 추진 방향과 대책을 논의했으며, ▲부처님 오신날 대비 사찰 ▲ 다중이용시설･공중화장실 등을 사전적으로 점검하는 범죄 예방 활동과 ▲강⋅절도, 생활주변 폭력 ▲마약류 및 피싱 범죄 ▲ 선거운동 중 폭행⋅손괴 ▲교통 안전띠⋅안전모, 대포차 집중 단속 기간 운영을 병행하는 등 全 기능 총력대응으로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할 예정이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봄철 특별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울산 시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가정의 달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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